위메이드가 '나이트크로우' 개발사인 매드엔진과의 보폭을 좁히고 있다. 퍼블리셔(서비스사)와 개발사로 연을 맺은 양사의 관계는 위메이드가 지난 5월 매드엔진 지분을 추가 확보하면서 빠르게 진전되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자회사 위메이드맥스와 개발사 매드엔진의 합병 가능성을 언급했던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2일 진행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또 한 번 M&A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 3분기 프리뷰 미디어 간담회' 현장에서 위메이드맥스와 매드엔진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 모두 상
조이시티가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지금까지 외부 파트너와 협업해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진행했던 조이시티는 관련 자회사 설립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7일 취재 결과, 조이시티 자회사 '트랄라랩(Trala Lab Inc.)'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트랄라랩은 지난 7일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친 신생회사이자, 조이시티의 자회사로 알려졌다. 현재 트랄라랩은 △게임 NFT 거래 △토큰 전환 등 모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 개발을 준비중이다.트랄라랩은 법인 설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보다 예리하게 짚어내겠습니다. 알기 어려운 업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한 발 빠른 심층취재까지 한층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게임인사이드'를 통해 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전합니다. 최근 게임업계에서 법조계 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었다. 사업을 진행하며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대응하기 위해 법조계 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사례는 기존에도 존재했지만, 최근 들어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시작하며 발생하는 규제와 리스크 해
컴투스홀딩스가 티키타카스튜디오의 신작 RPG '프로젝트 알케미스트'(가칭)를 포함한 블록체인 게임을 서비스한다. 이를 통해 컴투스그룹이 구축하고 있는 'C2X'(가칭) 블록체인 생태계를 넓힐 계획이다.9일 컴투스홀딩스는 티키타카스튜디오와 프로젝트 알케미스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으로 프로젝트 알케미스트에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알케미스트는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프로젝트 알케미스트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블록체인 게임으로 방향을 잡고, 토큰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플레이댑'(심볼, PLA)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알려진 '바이낸스'에 상장됐다.23일 플레이댑에 따르면 플레이댑은 한국시간 기준 23일 오후 3시(UTC 06시) 바이낸스에 상장했다. 이는 지난 8월 '코인베이스' 상장에 이은 글로벌 거래소 상장이다.바이낸스는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규모 암호화폐 거래소로 꼽힌다. 지난 24시간 바이낸스에서 일어난 암호화폐 거래대금은 295억3000만달러(약 35조1000억원)에 이른다. 이는 국내 4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를 모두 합친 것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보다 예리하게 짚어내겠습니다. 알기 어려운 업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한 발 빠른 심층취재까지 한층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게임인사이드'를 통해 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전합니다. NHN이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뛰어든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와 협업하는 형태로 접근해 자체적으로 관련 라인업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와 고포류(고스톱 포커 종류)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던 NHN이 블록체인에서 가능성을 찾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블록체인,
위메이드가 글로벌 게이밍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 생태계를 대폭 확대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버전 '미르4'가 기폭제가 됐다. 'Play to Earn'(P2E)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미르4'로 가능성을 확인한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오픈 플랫폼'으로 확대해 블록체인 게임군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블록체인 게임 성장 잠재력 확인그렇다면 글로벌 버전 미르4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3일 위메이드는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3분기부터 새롭게 공개된 위메이드의 '
글로벌 지역을 타깃으로 성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컴투스'도 뛰어드는 것일까. 전 세계적으로 광풍이 불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 산업에 진출하는 동시에 모회사와의 사업적인 시너지 효과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과 접점 찾기 21일 컴투스는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투스가 투자한 애니모카 브랜즈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기술력을 토대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애니모카 브랜즈는 자체 개발 타이틀 외에 '포뮬러1', '마블', '
'미르의전설2'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국내 게임기업 '위메이드'가 자회사를 통한 체질개선을 본격화한다.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를 '인수합병(M&A) 플랫폼'과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구분해 사업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1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위메이드맥스, 라이트컨, 조이스튜디오에 대한 체질 개선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3월 위메이드맥스는 각 사업 특성에 맞는 신속 경영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물적분할을 진행했다. 신설법인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라이트컨도 설립한 바 있다.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이미 공언한 바와 같이 성공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관련 시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사행성을 이유로 등급분류를 받지 못했던 블록체인 게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게임사가 게임물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행정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한 판결이 나오자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다.24일 게임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기업 '스카이피플'이 게임위를 상대로 낸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 게임위는 지난달 스카이피플의 블록체인 게임 '파이브스타즈 포 클레이튼'의 등급분류 취소 결정을 내렸다. 당시 게임위가 주목한 부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라(BORA)가 보라 월렛의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앱 버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보라 월렛은 보라 아일랜드(ISLAND) 서비스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제공되는 개인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로, 보라 플랫폼 내 게임을 포함한 여러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라 토큰 및 쉘(SHELL) 토큰을 관리할 수 있다. 보라 월렛은 이메일 주소만 알면 복잡한 지갑 주소를 몰라도 손쉽게 토큰을 전송하고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차지훈 보라 대표는 "블록체인 버전 게임이 계속 출시될 것을 고려해 코인/토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RPG 게임 ‘소울시커’의 최신작 ‘소울시커: 6번째 기사단’이 블록체인 게임으로 재탄생했다.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은 삼성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소울시커: 6번째 기사단’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인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적용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의 디지털 자산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아이템에 NFT를 적용하면 게임 아이템 소유권이 블록체인상에서 이용자에게 귀속된다. 이를 통해 아이템을 투명하게 관리할